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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금연일기] 금연 하루를 지나면서...

by 만늉이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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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 만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별로 피우고 싶다거나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전에 금연하면서 사다놓은 니코틴 껌의 도움을 좀 받았습니다. 기침이 많이 나더군요. 기침할 때 가래가 좀 나왔습니다. 기관지가 회복되는 신호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난 수없는 금연실패에서 반복됐던 생각이나 행동의 패턴을 잘 알아차리고 실패로 이끄는 그것을 다르게 이끌었던 것이 금연 하루를 잘 보낼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습니다. 전에는 담배를 끊었다는 사실에 너무 천착해서 집착적으로 금연한 시간을 확인한다거나 무기력하게 소극적으로 보내다가 견디지 못하고 담배를 사 피우고 후회하는 것을 반복해왔습니다.

 

 오늘은 반복됐던 패턴을 보일때 운동을 한다거나 하고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으로 무기력함을 잘 극복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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