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글쓰기 #프렙1 [책읽고] 쓰기의 법칙 PREP 글쓰기는 어렵다. 글이 써지지 않아 깜빡이는 커서만 멀뚱멀뚱 바라본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작가들도 글쓰기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헤밍웨이는 한 문단을 완성하기 위해 오전 시간 전부를 작업한 적도 있다고 한다. 생각과 감정을 일정한 형식에 맞춰 문자로 풀어내는 과정은 고통이 따른다. 쓴다는 것은 그래서 힘든 일이다. 그렇지만 실용적인 글쓰기의 고통에서는 어느 정도 해방될 수 있다. 보고서, 기획서와 같은 실용문에는 정해진 틀이 있기 때문이다. 논문을 살펴보면 크게 들어가며(서론) - 본론 – 나가며(결론)의 구조를 따른다. 틀이 있고 법칙이 있다. 실용문은 PREP 법칙을 따른다. 주장(Point), 이유(Reason), 예시(Example), 주장강조(Point)가 그것이다. 임재춘 선생은 "쉽고 .. 2020. 1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