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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하는 게 나를 위하는 것일까?
남을 위하는 게 나를 위하는 것일까? 평소 같으면 마침표로 문장을 맺었겠지만 오늘은 나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나와 다른 존재를 더 생각하고 위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알기에 나와의 대화를 위한 물음이다.
나와 남이 둘이 아니고 그 근본은 같다고 알고 있지만 수없는 진화의 과정을 거치며 누적된 하나의 개체로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의 흔적들이 나와 남을 가르는 근본 원인이다.
입력과 출력. 새로운, 좋은 마음을 끊임없이 입력해야 한다.
마음으로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다
새로운 연습을 해보려 한다. 앞으로 다른 존재를 위해서 마음 많이 내기, 지구를 위해서도 그렇게 하기. 이렇게 하는게 맞나? 생각으로 짓지 말고, 진심으로 해보기.
이렇게 하는 일이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어리숙하고, 세상을 모른다고 한마디씩 하더라도 흔들리지 말자. 흔들리는 건 내 마음이다.
그렇다고 너무 부담가지지는 말자! 내 마음냄 한번으로 세상이 좋아지고 밝아진다는 믿음으로 기쁘게 가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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