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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남한산성 야경을 보러 다녀왔는데요. 가기 전에 가는 길이나 방법을 많이 찾아봤습니다.
문화유산인 남한산성과 야경이 아름답다는 정보는 많았지만, 가는 길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아서 가시는 분들 참고되시라고 포스팅합니다. 저는 차로 갔다 왔습니다.
남한산성 로터리 주차장에서 도보로 서문(우익문)까지 가는 다음 지도 경로입니다.
일단, 남한산성로터리 주차장을 검색하세요. 로터리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산길이고 외길이라서 야간에 운전하시다가 맞은편에 차가 오면 후진으로 나가기엔 위험해 보이는 길이더라고요. 오르는 길에 주차할 공간도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내리셔서 남한산성 우익문을 지도 앱을 켜고 찾아가면 되는데요. 오르실 때 길이 어두운 구간이 좀 있지만 전반적으로 가로등을 켜놓아서 위험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중간에, 그리고 국청사 부근과 서문에 접근할 때 빛이 없는 구간이 있으니 손전등 같은 것을 준비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국청사를 지나서 서문을 통과하셔서 오른쪽을 바라보시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제가 갔을 때에도 몇몇 분들이 야경을 보고 계시더라고요.
제가 갔었던 날에는 미세먼지가 많았지만 산성에서 내려다본 야경은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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